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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개짖는소리좀

[물] 자반모래통+잡초들 근황

 

 

 

내가 물생활 시작한 이유.gif

 

 

근데 니 어항엔 수류가 업죠? 물그림자도 없죠?ㅋㅋㅋㅋ

보충수 부을때나 욕망을 채우거라 멍청한 물집사놈아 ㅋㅋ

 

 

 

 

 

 

 

 

 

 

 

 

 

 

각설하고 지난 근황

프리비어슬리 온 모래통..... 세팅 7일차. 쪽파가 뒤1졋습니다

 

발리스네리아 옮겨심으면 싹 녹고 다시 난단 얘기는 들었지만

진짜루 3시간 끓인 육개장 속 대파 꼴이 되어버릴 줄이야.....마이깟

결은 좀 달라졌지만 암튼 볼때마다 입맛 다셔지는 비주얼인 것은 변함없음

 

 

 

 

 

 

 

아주 살살 녹더군요^^

 

스트로징 레펜스는 존나 잘살아가는 듯.

배송받았을때 영양분 쪽 빠진것마냥 허옇게 탈색되어있던 잎에 초록색 기운이 돌아옴

암것도 없는 모래바닥에서 뭘 빨아먹고 기운난건지 도통 모르겠음

 

 

 

 

 

 

 

녹아버린 쪽파가 비료가 되어주길 바라며 물보충만 하며 시간보내는 중.

자작 보충수통 매우 마음에 드는! WOW! 

 

 

 

 

 

 

 

 

 

 

 

 

 

 

 

11일차

 

쪽파....가아니라 나사말의 몸에 생기가 돌아온다!

뒤2진 이파리들 대충 가위로 잘라서 정리해줌. 하는김에 30% 환수.

돌 사이에 뭉탱이로 처넣었던 스트로징 레펜스 덩어리가 결국 환수하다가 붕 떠올라서 다른 곳에 옮겨심어줌 ㅋㅋㅋㅋ

 

않이 처음부터 제대로 심었으면 될 걸 열흘도 더 미루다가 심네 ㅋㅋㅋㅋㅋㅋ

 

 

 

 

 

 

 

 

이놈도 대체 뭘 빨아먹고 자라는건지 모르겠는데 암튼 잡초답게 잘 살고있음

좀 더 자라서 물 위로 늘어질 정도로 자라면 이 집에 입주할 친구가 무척 좋아하겠지?

 

 

 

 

 

 

 

 

수초에 딸려온 불청객도 없고 바닥재에서 태어나는 기타등등 잡것도 없이 평화로움.

으음. 합격....!

 

 

 

 

 

 

 

 

 

 

제일 걱정했던 친구가 별 탈 없이 지내는 걸 보니 마음이 놓임.

뿌리도 어느정도 자리잡았고 미약하게 런너도 뻗고 있는걸 보니 슬슬 고기 입주시켜도 괜찮을 것 같음

생긴건 다른 키작은 전경 못지않게 비료이탄광량 어마어마하게 처먹을 것 같이 생긴게 의외인걸ㅋㅋㅋ

 

 

 

 

 

 

 

 

 

모래컵 로징이도 줄기 뻗으며 잘 크고 있다구!

종자보존용....이 아니라 그냥 평범한 화분3 포지션이긴 함 ㅋㅋㅋㅋ

 

 

 

환수노예 조만간 새 주인님 맞이할 생각에 싱글벙글한것이에요~^^

 

월요일부터 동네 수족관 투어 다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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