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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겜/파판14

사성수 이야기



 

나는 그냥 멍멍이탈것 갖고싶다는 욕망으로 시작한건데......

더러운 욕망이 부끄럽게도 생각보다 슬픈 이야기엿워ㅠㅠㅠ좆간이 미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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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등신같은 자세의 용씨

 

지옥뚜껑 보스를 해치웠더니 커여운 꼬친이 바둥거리고 있지 않겠어요

믿을수 없게도 이딴게현무

 

 

 

 

 

이어지는 사성수기담

 

대단한 존재도 뭣도 아닌 그냥 백색증 돌연변이로 태어난 백호처럼

어쩌다보니 신화속 동물들과 비슷한 모습으로 태어나서 고생스러운 생을 살게 된 짐승들 이야기엿슴

 

 

 

 

 

 

 

 

 

 

재미있게도 사성수들이 각각 영영 헤어짐을 대하는 인간의 네 가지 사례와 대응됨. 흥미로움!

 

 

 

 

 

 

 

대충 이런흐름으로 현무 외 3인방을 해치우는 스토리

 

 

 

 

 

 

불가촉천딜이라서 다소 똥꼬쑈하면서 하나하나 1인클 해나감

 

 

 

 

 

 

딴소리 하자면 시대극 분위기 제대로 탈 거였으면 텐젠은 흉측한 일본식 대머리변발 촌마게 꼬라지로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함 ㅋㅋㅋㅋ

 

 

 

 

 

 

 

 

대충 현무 할아버지의 수제자로 열시미 수련하는 소로반

이유는 모름 갑분 수련시키는데 잘 몰?루

 

그 과정에서 소로반 거북이에서 거북이로 변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어캐하면 바다거북이가 육지거북이가 되냐고

 

 

 

 

 

 

건방진 사성수놈들 하나하나 복종훈련 시켜나가는 중.

드디어 마지막은 고대하고 고대하던 청룡인감

 

주작이랑 백호 둘 다 인간형이 썩 제대로 생기진 못했는데 청룡은 다르다! 용이니까!킹갓오리엔탈드래건이니까!

신비로운 오리엔탈 드래곤! 바다 속 용궁의 주인! 대체 어떤 킹갓간지모습으로 나올지?!

 

 

 

 

 

 

어 그냥 뱀이야

 

시발!

 

 

 

 

 

아니 진짜 왜 뱀

왜 그냥 뱀

대체왜!!!!!!왜!!!!!!!!!!!!!!!!!!!!

 

 

 

 

 

 

아 맞다 이 스토리의 기조는 어쩌다 신격화된 짐승이야기였지

그럼 물뱀으로 시작하는게 맞지.....젠장......

 

 

 

 

텐젠 나올때마다 면상 중앙부위에만 틱톡필터 건거 같아서 위화감 개쩜

왜이렇게 스윗하게 생긴건데 ㅋㅋㅋㅋ

 

암튼 건방진 물뱀쉑기도 서열정리 해주었습니다~

젤 마지막이라 긴장 개빨고 갔는데 의외로 뭐 없음. 쫄 자주나와서 귀찮기는 했음.

 

 

 

 

 

 

다시는 빛의 좆간에게 깝치지 마라

 

자 그럼 폭력적인 서수들의 행동교정도 끝났겠다 기열황룡을 제압하러 가보실까요

 

 

 

 

 

 

진짜 얘들 인간폼 대실망의 연속이었음

한놈도 거를 타선 없이 하나같이 흉 측함ㅋㅋㅋㅋㅋㅋㅋ

 

백호는 대체 왜 빨개벗은 채로 한 손만 호랑이대가리가 달렸으며 주작은 쓸데없이 눈이 맑고 기괴한데다가 청룡은.....어.....객관적으로 보면 다리 여섯개 달린 절지류와 다른게 뭐임??? 그리고 현무는.....걍 늙은닌자거북이임.....

 

 

 

 

 

황룡 등장!

예로부터 오방색의 중앙을 차지하는 상서로운 동물로써 발가락 7개의 용 또는 기린으로 그려졌으며.....

 

 

 

 

 

 

 

.....본작에서는 내가 방금까지 타고다녔던 자가용의 모습 되시겠습니다

 

아니 이거 뭔데 신생 극만신 보상으로 줬던 기린이자나요

내 탈것이 사실은 홍련 곁다리토벌전의 메인 빌런이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어째됐건 봉인...해야겠지?

 

 

 

 

 

크아아아아 황룡이 울부지젓다

황룡은 짱 쎈 기린이라 현무가 주겄다

 

아이고 닌자거북할아범!

 

 

 

 

 

초신성 롤링발칸을 쏘려면 네 명이 다 있어야 하는데

현무가 리타이어 하는 바람에 큰 애로사항이 꽃피고 말았다!

 

 

 

 

 

 

위기의 순간 죽은 줄 알았던 스윗일남 등장

 

 

 

 

 

 

사방신 전문 훈련사도 힘을 보태어 봅니다

 

 

 

 

 

 

솔직히 이쯤에서 컷신끊고   황 룡   토 벌 전 : 도 전 가 능   했어도 이상하지 않았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런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롤링발칸 네번째 포수는 현무를 신내림받은 소로반이 담당

 

꼬마칭구현무 너무 귀엽다고 아 ㅋㅋㅋ

 

 

 

 

 

 

끼오오오오 사성수 롤링발칸! 발싸!!!!

 

 

 

 

 

 

키린을 무찔렀답니다~ 무찌른 황룡은 제가 잘 타고 다니겠어요....

 

 

 

 

 

 

 

 

 

 

 

 

모두가 해피한 이야기로 끝맺었답니다~ 이야 다행이야~~

 

 

 

 

 

 

 

 

말씀대로 강아지 얻으러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구미호 탈 것을 위해 다시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작별

이야 정말 재미있는 이야기였어

 

 

 

 

 

 

가장 인상적이었던 추추챠추챡챡의 DDR발판으로 마무리해봄

ㄹㅇ웃음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성수기담

 

종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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